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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옥녀봉

문득 창 밖을 보니 구름이 이쁘고 날씨가 좋아서 밖에 나가고 싶었다. 석촌호수, 율동공원, 탄천 이리저리 생각하다 한번도 안가본 청계산으로 결정. 간단하게 오르기에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그냥 츄리닝 입고 바람막이만 입고 나섰다. 지하철 1정거장이라 가볍게 가서 초입을 보니 예전 대학교 다닐때 등산객들 보던 풍경이랑 비슷했다. 물 팔고 김밥 팔고 아웃도어 매장들. 원터골 입구에서 출발 500ml 생수 하나 천원에 사서 출발했는데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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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에서 보는 대구 시내 야경 퇴사를 하고 집에서 쉬면서 부쩍 꿈을 자주 꾼다.  그중 하나를 써보자면...  중학생 때 교환일기를 쓰던 누나가 꿈에 나왔다. 최근에는 연락하지 않아서 어떤 모습일지 모르겠다. 그래서인지 꿈에서는 그 시절 모습이었다. 사람들과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갔다가 방에 누나랑 나랑 친한 형이랑 셋이서 어떤 이야길 하고 있었고 나는 누나의 손이 잡고 싶어서 그냥 덥썩 잡았다. 손을 계속 잡고 있으니까 누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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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retina 4th gen 처음 샀던게 아이패드 레티나였을거다. 이때 대학생때였지 싶은데 한창 clash of clans를 하다가 작은 화면이 너무 갑갑했다. 그러다 카페에서 다른 사람이 아이패드로 coc를 하는걸 보고 사야겠다 마음먹었다. 출시되고 얼마 안된 supercell 의 boom beach 태블릿을 사서 여러 용도로 잘 쓰는 사람도 있는데 나에게는 미드, 게임 용도로 최고의 제품이었다. 이때 클라우드가 요즘과 같이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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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2008년쯤에 아이폰 3gs를 샀고 그 후 지금까지 애플 제품들을 써왔다. 당시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는 흐름을 타며 나의 첫 스마트폰은 아이폰이 되었다. 아이폰 말고도 다른 제품도 많았는데 엄마가 강하게 권유해서 산 게 크다. 생각해보면 엄마가 여러가지 새로운 것들에 관심이 많다. 어릴 적 핸드폰이나 차나 다 엄마가 주도한 기억이 있는걸 보니.. 사용하지 않은 채 한참 지난 3gs 손에 쥐는 느낌이 참 좋고 마냥 신기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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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graft 제품을 처음 본 건 2년도 더 되지 싶다. 가죽, 스웨이드, 펠트를 좋아하는 취향 덕에 한 눈에 마음에 들었다. 예전에 사용했던 노트북 케이스는 vandebag 이것도 역시 가죽과 펠트 조합이다. 여기에 아이패드랑 맥북을 넣고 한번에 케이스까지 잃어버렸… 여하튼, 이 제품은 실제 사용하는 사진이나 리뷰를 찾기가 어려웠다. 종종 이 회사 제품을 사용한다고 하는 글은 봤지만 내가 원하는 사진 정도는 없었다. 외국 리뷰들을 보고 일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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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lin in action 1부

Kotlin in action 1부

Kotlin in action 1부 - Kotlin 소개 1장 - 코틀린이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 핵심 전제는 interoperability 상호운용성 즉, 자바를 사용 중인 곳에서 코틀린도 사용 가능 해야 한다는 것 코틀린은 웹 앱의 백엔드, 브라우저나 노드(JS에서 컴파일 가능), 모바일 앱 등 광범위하게 사용 가능 주요 특성 Statically typed programming language(정적 타입 지정 언어) 프로그램 구성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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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의 Deview 2015. 송창현 naver CTO에 대해서 주변에서 이야길 들은게 있어 실제로는 어떤 사람일까 궁금했었다. 먼저 외모로 풍겨오는 첫인상은 딱딱하고 깐깐할 것 같다. 연설을 하기 시작하면서 목소리를 들었는데 목소리와 함께 보니 생각보다 젊다고 느껴졌다. 당연히 준비를 하셨겠지만 간단 명료한 문장을 힘 있는 목소리로 들으니까 시원했다. 연설은 네이버 랩스가 요즘 하는 일들, 회사 소개, 조직 구성,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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