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gar dual-x & meg 램 방열판 & 맥스파인더 케이블

nhs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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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gar Dual-x 140mm white


베가스와 또 다른 맛을 느껴보기 위해서 주문한 쿠거 듀얼 팬.
화이트 색상이고 140mm짜리.
케이스 상단부분에 달 예정이다.



박스 뒷면에는 뭐 정품이고 날개 구조가 왜 그러며 베어링은 어쩌구 써 있다.



정면 샷. 베가스랑은 차이가 좀 난다. 모서리에 칼라 포인트들만 하얀색인게 맘에 든다.
검은 케이스와 잘 맞을 것 같다.


이건 후면 샷.

MEG 램 방열판


meg 홈페이지를 가보거나 뭐 기타 후기들을 보면
박스부터 그 간지에 압도당한 내용들이 많은데
이거 뭐야..패키징 서운해..


서멀 패드, 폴리우레탄 패드와 함께 들어있다.


이 한세트가 4만원! 간지는 확실히 보장한다.
그러나 가격이 후덜..


알루미늄과 같은 메탈 테마로 나온 제품들은 정말 제품을 생으로 봐야 멋이 난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제품.
옆에서 보면 가운데 홈이 있고 양쪽으로 돌기처럼 되어있다.


실제로 위에서 보면 브랜드 로고랑 빨간색이 보이게 될듯... 이따 조립하자.

맥스파인더 케이블

 

!?
난 검빨 조합 케이블을 시켰는데 검흰 조합이 왔다.
회사에서 물건을 받고 아 교환을 할까 말까 했었는데
마침 베가스 팬은 케이블이 흰색이고 쿠거는 까망. 나머지 케이블 슬리브 처리된것들도
까망.. 그래서 그냥 케이블은 검흰으로 가보기로 결정.



24핀 케이블,  8핀 케이블 2개, 메뚜기 여러개, 케이블 홀더 이렇게 왔다.
심플세트 하나에 홀더 세개 추가한 셈.

조립




램 방열판을 달기 위해서 After & Before를 위한 사진을 남겨놓자.
내가 삼성을 싫어하는데도 삼성 램은 쓴다 -_-;;
거침없는 초록색 램. 메인보드에 안어울리니까 옷을 입히자.


저렇게 둬도 사실 뭐 초록색이 보이나 싶겠지만
그럴때면 너 보라고 꼼꼼하게 화장하는거 아니라는 여자들의 마음이 이해가 갈 듯 하다.



전체적으로 이런 느낌들..
이제 달아보자.


나사를 풀어서 방열판을 분리부터 한다.
십자 드라이버로 샤샥.


써멀 패드를 램에 가지런히 잘 붙인다. 내껀 단면 램이라서 한쪽은 칩따라 쭉~ 붙이면 되고
반대쪽은 높이를 좀 신경써서 잘 붙인다.
조립했을 때 삐져나오지 않게..



이런 식으로...


패드를 잘 붙였으면 방열판에 얹어놓고 나사를 조인다.
그러면 위 사진처럼 완성.
막상 보드에 꽂기 전에는 간지가 덜 난다..
마법의 색 초록..'ㅅ';;


눈에 초록색이 안보일수록 태가 난다..
마법의 색..
검빨 조합이 막시무스랑 딱 어울리는 색조합이다.



실제로 장착을 해본 샷.
위에서 봤을땐 검정은 잘 안보인다.


살짝 옆에서 봐야 검정색이 보인다.
근데 또 이게 사진으로 보면 좀 멀리 보이는 느낌이 있는데
막상 케이스를 보면 가까이 잘 보인다.


저 특유의 질감이 진짜 대박이다.. 케이스도 알루미늄이라 질감이 어마어마하다.


순식간에 cpu팬이 민폐처럼 보이게 된다....
이건 뭘로 바꿔야 하나..

쿠거 팬은 케이스 상단에 설치한다.
후면팬이 베가스인데 둘의 차이를 볼 수 있게 투샷을 찍었다.


상단에도 타공망이 있어서 함께 달아줘야 한다.



달고나서 케이스 밖에서 본 모습.
음 감흥은 없다.


좀 옆에서 본 사진..
뭐랄까 사진으로 찍고 또 실물로 봐도 느껴지는 점은
LED팬은 역시 불이 들어와야 제 역할을 해준다는 느낌이다.


맥스파인더 케이블을 달아보자.
이건 연장형 제품이다.
모듈러 제품도 있는데 내 파워가 모듈러 타입이 아니라서
연장형 제품을 선택한거.


커스텀 케이블은 처음 사용해보는데
뭐랄까 기존 파워 핀에 연장을 위해서 둘이 딱 끼우면
딱 들어맞는 느낌이 든다.
아래 나오는 사진들도 다 그런 느낌이다.
사진에는 표현이 안될 수 있지만;;





전원핀은 위 케이블 홀더와는 다르게 처음부터 제작할때 같이 껴준거고
이건 6핀 홀더 사진인데 내 그래픽 카드가 8핀 전원을 사용할 일이 없어서...
6핀 케이블 홀더를.......


실제로 밖으로 좀 보이는 케이블들이 정리가 되고난 뒤 모습이다.


쿠거 팬은 지금 전원이 안들어온 상태인데
날개 재질때문에 그런지 상단에 달아두면 유독 환하다.
자 그럼 이제 불을 끄고 켜보자.



케이스 외부에서 본 쿠거 팬 작동 모습.
뭐랄까 뿌옇다고 하기엔 너무 멋이 없고
진짜 후기들에 나왔던 표현처럼 은은한 멋이 난다. 그렇다고 광량이 적은편도 아닌데;



위 사진은 베가스 팬이 살살 돌때의 밝기, 쿠거 팬이 잘 돌때 차이.



직접적인 차이가 뭐 위 사진으로 느껴질 지 모르겠다.
정말 쿠거는 은은한 멋이 계속 난다.




상단 팬 덕분에 램, 메인보드 전원 케이블쪽이 좀 더 환해졌다.
음.. 이쁨.



전체적으로 밝아졌다. 베가스가 최대 밝기로 가니까 내부는 잘보임.


 위 사진처럼 쿠거가 도는걸 보면 팬을 그냥 전부다 쿠거로 설치해도 은은하고 이쁠것 같다.



마지막 샷.


조립 후기

미들타워중에 큰거나, 빅타워였다면 팬을 더 많이 달고 내부도 더 넓어보이고 그랬을텐데
마지막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아크릴을 통해 보이는 팬은 cpu 팬 포함해서 세개뿐이다.
그래서 전체적인 사이즈에 대한 아쉬움이 좀 생길 수 있다.

반면에 작아서 아담한 맛이 또 있다.
저기에 LED bar를 설치하자니 너무 환해질것 같고..
이제 그래픽카드 아래 부분을 어떻게 할지 생각 한번 해보면
더 이쁘게 될듯 싶다.

전체적인 제품 후기는 따로 포스팅을 하나 더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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