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메모하던 노트를 뒤져보면 지금은 굉장히 달라져 있고.. 많이 늘었다.
칭찬 받을만한 시간으로 채웠는가를 생각하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고, 스스로 만족했던 시간이었나 돌아본다.
어느 부분은 그렇고 어느부분은 아니고..
몸이 날 속이는 건지 내가 몸을 속이고 있는건지 놓친것들이 많다.
하나씩 집중해서 익숙해지고 능숙해지건 좋은 것이지만 지금의 나에게는 그럴만한 시간이 없다. 실컷 다른걸 많이 보던 시절들이었으니..
이제 익힌걸 정리하며 포스팅을 해야겠다.
세상이 발전하는건지 바빠지는건지 도무지 시간이 모자라는 느낌이 사라지질 않는다;;
에레이;